
아파트 약 3평 공간의 작은 방에 더블200 사양으로 시공한 후기입니다.
* 시공 정보
- 시공 장소 : 아파트 1층의 작은 방
- 방 크기 : 약 3평 (3200 x 3000 x 2300)
- 시공 사양 : 더블200 (방음문 2개)
- 페브릭 컬러 : 진회색
- 미디 작업, 보컬 녹음을 위주로 작업을 할 목적이었기에 방음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업체들을 알아보았고,
대략 10군데 정도 알아보고 비교를 한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펜타박스를 선택하게 된 건, 룸어쿠스틱까지 모두 포함된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과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해 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방음시공으로 하게되면 집 안에서 작업을 5일정도 해야하기 때문에 같이 거주중인 가족과 고양이들이 약 일주일간 고생할 것 같아서 처음 문의를 드릴때는 방음부스로 문의를 드렸지만, 결국 이 작은 공간을 최대한 손해 없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공이 맞다고 생각해서 시공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시공 과정
- 살고 있는 집의 거실에서 목공작업을 해야해서 보양작업 및 비닐커튼으로 집안의 다른 공간으로 나무가루나 먼지가 번지지 않게 최대한 잘 차단해서 공사해주셨고
공사가 끝나고 청소도 꽤 깔끔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 일반적으로 5일 정도 걸린다고 하셨었는데, 살고있는 집에서 가족들과 반려동물이 있다보니 목수분들과 대표님이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려고 노력해주셨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쉼없이 작업해서 3일만에 대부분의 시공을 끝내주셨습니다. 시공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을때도 잘 알려주셨고, 시공이 끝난 후에도 방문해서 테스트 해주시는 등 최대한 신경써주셨습니다. 시공 과정 및 완료 후에 자잘한 이슈들도 있었지만 아주 빠르게 잘 해결해주셔서 시공 5일차부터 세팅을 시작할 수 있었네요.
* 시공 후
- 6.5인치 스피커 세팅 후 간단하게 소나웍스로 측정을 해봤는데, 저역의 부밍과 딥이 약간씩 남아있긴 하지만
소나웍스로 충분히 보정이 가능한 수준인 것 같았고 보정 후 음악을 재생해봤을 때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깔끔하고 좋은 소리가 나와서 정말 놀랬습니다.
방 사이즈가 크지 않고 천장이 낮아 공간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기존에 작업하던 공간에서 듣던 소리와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음악을 듣는게 너무 즐거워졌습니다.
- 기존에는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공간에서 작업하거나 음악을 들었기 때문에 볼륨을 크게 키울 수가 없었는데,
80db 수준까지 볼륨을 높였을 때도 방음문 2개를 닫으면 밖에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이고
저음이 아주 풍부한 소리를 재생했을 때도 방 가까이서는 아주 약간의 둥둥거림이 느껴질 뿐
조금만 멀어져도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방음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80db 보다 작은 볼륨으로 작업을 하기도 하고,
특히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는 저렇게 큰 소리로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윗집이나 옆집에 들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
솔직히 시공 후에 아쉬운 점이 싹 사라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 시공 전 결정해야하는 부분에 대한 리스트 제공, 시공 과정에 대한 설명, 시공 후 관리 방법이나 피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한 매뉴얼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재를 제작하거나 할 때 즉각적으로 정해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모르다보니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예를들어 페브릭 색상)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에 대해 미리 정보를 제공해주시면, 고민할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선택하기도 훨씬 용이할 것 같아요. 또한, 원목이다보니 너무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이 되면 안좋을 수 있다는 점이나 기타 유의사항들도 미리 정리된 매뉴얼이 있다면 오래오래 공간을 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소한 부분에 대한 디테일 중 아쉬운 부분이 남는게 하나 있다면, 디퓨저와 베이스트랩의 페브릭에 방염 스티커가 붙어있는 부분이 겉으로 노출이 되었는데 제거가 어렵다는 점...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떨어진다고 해주셨지만 한번 눈에 보이니 계속 거슬리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페브릭 위에 목재를 붙이는데 목재로 가려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그 외 기타 사항들
- 시공 전에 후기 사진만 봤을때는 원목으로 마감된 내부 디자인이 약간 찜질방(?)을 연상케하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시공하고 나서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시공 후에 나무 향 은은하게 퍼지는것도 너무 좋아요.
- 에어컨 업체를 선정하는게 정말 어려웠는데, 방음시공 전에 선배관 작업을 하고 이후에 실내기 설치를 해주는 곳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방음시공 후에 작업하게 되면 불안요소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공하면서 같이 하고 싶어서 여러 업체를 컨택했는데, 운이 좋게도 지역의 좋은 에어컨시공 업체를 만나 잘 시공했습니다.
- 조명이 밝다는 후기를 본 것 같은데, 저도 조명이 제 눈에는 너무 밝은 느낌입니다. (다른분들에겐 이게 적당한 걸 수도 있어요.) 이 부분은 조금 어둡운 조명으로 바꾸든지 어둡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 아무래도 베이스트랩과 디퓨저가 페브릭으로 마감이 되다보니, 고양이가 스크래쳐로 잘 쓸 것 같아서... 출입은 못시키고 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작업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
결론적으로 여러 업체들 중에서 펜타박스를 선택한건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조립식 방음부스를 설치했다면 느끼지 못했을 감동을 느끼는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제 주변에서 누군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마음놓고 펜타박스를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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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약 3평 공간의 작은 방에 더블200 사양으로 시공한 후기입니다.
* 시공 정보
- 시공 장소 : 아파트 1층의 작은 방
- 방 크기 : 약 3평 (3200 x 3000 x 2300)
- 시공 사양 : 더블200 (방음문 2개)
- 페브릭 컬러 : 진회색
- 미디 작업, 보컬 녹음을 위주로 작업을 할 목적이었기에 방음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업체들을 알아보았고,
대략 10군데 정도 알아보고 비교를 한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펜타박스를 선택하게 된 건, 룸어쿠스틱까지 모두 포함된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과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해 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방음시공으로 하게되면 집 안에서 작업을 5일정도 해야하기 때문에 같이 거주중인 가족과 고양이들이 약 일주일간 고생할 것 같아서 처음 문의를 드릴때는 방음부스로 문의를 드렸지만, 결국 이 작은 공간을 최대한 손해 없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공이 맞다고 생각해서 시공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시공 과정
- 살고 있는 집의 거실에서 목공작업을 해야해서 보양작업 및 비닐커튼으로 집안의 다른 공간으로 나무가루나 먼지가 번지지 않게 최대한 잘 차단해서 공사해주셨고
공사가 끝나고 청소도 꽤 깔끔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 일반적으로 5일 정도 걸린다고 하셨었는데, 살고있는 집에서 가족들과 반려동물이 있다보니 목수분들과 대표님이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려고 노력해주셨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쉼없이 작업해서 3일만에 대부분의 시공을 끝내주셨습니다. 시공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을때도 잘 알려주셨고, 시공이 끝난 후에도 방문해서 테스트 해주시는 등 최대한 신경써주셨습니다. 시공 과정 및 완료 후에 자잘한 이슈들도 있었지만 아주 빠르게 잘 해결해주셔서 시공 5일차부터 세팅을 시작할 수 있었네요.
* 시공 후
- 6.5인치 스피커 세팅 후 간단하게 소나웍스로 측정을 해봤는데, 저역의 부밍과 딥이 약간씩 남아있긴 하지만
소나웍스로 충분히 보정이 가능한 수준인 것 같았고 보정 후 음악을 재생해봤을 때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깔끔하고 좋은 소리가 나와서 정말 놀랬습니다.
방 사이즈가 크지 않고 천장이 낮아 공간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기존에 작업하던 공간에서 듣던 소리와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음악을 듣는게 너무 즐거워졌습니다.
- 기존에는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공간에서 작업하거나 음악을 들었기 때문에 볼륨을 크게 키울 수가 없었는데,
80db 수준까지 볼륨을 높였을 때도 방음문 2개를 닫으면 밖에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이고
저음이 아주 풍부한 소리를 재생했을 때도 방 가까이서는 아주 약간의 둥둥거림이 느껴질 뿐
조금만 멀어져도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방음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80db 보다 작은 볼륨으로 작업을 하기도 하고,
특히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는 저렇게 큰 소리로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윗집이나 옆집에 들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
솔직히 시공 후에 아쉬운 점이 싹 사라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 시공 전 결정해야하는 부분에 대한 리스트 제공, 시공 과정에 대한 설명, 시공 후 관리 방법이나 피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한 매뉴얼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재를 제작하거나 할 때 즉각적으로 정해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모르다보니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예를들어 페브릭 색상)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에 대해 미리 정보를 제공해주시면, 고민할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선택하기도 훨씬 용이할 것 같아요. 또한, 원목이다보니 너무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이 되면 안좋을 수 있다는 점이나 기타 유의사항들도 미리 정리된 매뉴얼이 있다면 오래오래 공간을 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소한 부분에 대한 디테일 중 아쉬운 부분이 남는게 하나 있다면, 디퓨저와 베이스트랩의 페브릭에 방염 스티커가 붙어있는 부분이 겉으로 노출이 되었는데 제거가 어렵다는 점...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떨어진다고 해주셨지만 한번 눈에 보이니 계속 거슬리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페브릭 위에 목재를 붙이는데 목재로 가려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그 외 기타 사항들
- 시공 전에 후기 사진만 봤을때는 원목으로 마감된 내부 디자인이 약간 찜질방(?)을 연상케하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시공하고 나서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시공 후에 나무 향 은은하게 퍼지는것도 너무 좋아요.
- 에어컨 업체를 선정하는게 정말 어려웠는데, 방음시공 전에 선배관 작업을 하고 이후에 실내기 설치를 해주는 곳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방음시공 후에 작업하게 되면 불안요소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공하면서 같이 하고 싶어서 여러 업체를 컨택했는데, 운이 좋게도 지역의 좋은 에어컨시공 업체를 만나 잘 시공했습니다.
- 조명이 밝다는 후기를 본 것 같은데, 저도 조명이 제 눈에는 너무 밝은 느낌입니다. (다른분들에겐 이게 적당한 걸 수도 있어요.) 이 부분은 조금 어둡운 조명으로 바꾸든지 어둡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 아무래도 베이스트랩과 디퓨저가 페브릭으로 마감이 되다보니, 고양이가 스크래쳐로 잘 쓸 것 같아서... 출입은 못시키고 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작업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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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여러 업체들 중에서 펜타박스를 선택한건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조립식 방음부스를 설치했다면 느끼지 못했을 감동을 느끼는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제 주변에서 누군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마음놓고 펜타박스를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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