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스스로 작업실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

룸 어쿠스틱, 방음시공 등등 이것저것 알아보다 펜타박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양질의 정보에 많은 부분을 알고 배우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고싶은 내용은 제목 그대로

방음시공을 할 때 진행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입니다.

(벽체를 세운 뒤 바닥을 시공하는지, 바닥 시공 후 벽체를 세우는지 등등..)

시공할 때 정석적으로 정해져 있는 시공 순서가 있는지, 만약에 있다면 무슨 이유로 그렇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정석적으로 정해진 시공 순서가 없다면 선생님 께선 개인적으로 선호하시는 진행 순서가 있으실텐데

어떤 이유로 선호하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선생님 께서 벽체시공을 하실 때 마감재로 원목을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감재로 원목 말고 방염 패브릭으로 벽체를 싹다 둘러도 괜찮을까요?

(내벽 기준입니다.)

2. 선생님께선 저 처럼 셀프 방음시공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로 컨설팅을 진행 하시나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