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2019.10.20

룸 어쿠스틱 트리트먼트는 주파수 별로(초저음, 중저음, 중음, 고음) 다르게 취급해야합니다.

이것들의 구분은

https://blog.naver.com/tomatostudio/221662982179

네이버 토마토스튜디오 블로그 글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저음의 트리트먼트는 베이스트랩과 어쿠스틱 클라우드를 설치하면 좋을것 같고
중저음 대역은 어쿠스틱 클라우드와 어쿠스틱 패널로 해결합니다.
중고음과 고음은 스카이라인 디퓨져로 분산하거나
어쿠스틱 패널로 흡음합니다.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문제는 전체적인 저음 ~ 고음까지의 주파수 밸런스입니다.

한가지 가장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책장, 책상, 옷장 등등의 가구를 불규칙하게 마구 설치하여
옆벽, 바닥과 천정이 똑바로 마주보지 않게 들쭉 날쭉하게 하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도 공진음이 해결이 안될때는
타겟 주파수를 소멸 시키는 멤브레인 베이스트랩을 설치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니터링할 바닥에 카페트를 까는것은 그다지 별 도움은 안될것 같지만
이것 또한 깔았을 때와 아닐때를 비교하여 테스트 해볼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토마토녹음실 네이버 블로그 글도 많으니 찬찬히 읽어봐 주세요

스피커 배치 방향은 복층 구조의 계단이 믹싱엔지니어 뒤통수 쪽으로 가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  

박지산│2019.10.21

답변 감사합니다!
계단이 엔지니어 뒤통수쪽으로 향한다함은 소파쪽 벽을 향해 스피커를 배치하란 말씀이신지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