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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녹음실 방음 공사 리뷰

강민규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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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평정도 되는 공간에, 더블 300으로 레코딩룸과 컨트롤룸 시공을 하였습니다.


대칭형으로 부스간의 모양은 어떠한 차이가 없으며, 기본 시스템 도어 사이즈보다 사이즈를 선택하고, 더블 도어가 아닌 싱글 도어로 변경하였습니다.


별도로 마이크 패널을 추가하였습니다 (패널의 경우 외부에서 제작하여 시공시 요청하였습니다)


한달 계약하였으며, 시공하신다는 날짜 일주일 전쯤으로 해서 기초 전기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 자재들이 들어왔습니다.


7평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자재(특히 미네랄울) 들어왔었습니다. 


만약 장소가 손님을 받거나, 운영중인 경우 시공으로 진행하시려면 완전히 영업을 중단하고 내부 정리가 필요할 정도입니다.


공사는 매일 7~8시부터 시작하여 3~4시쯤 종료하였구요, 상황에 따라 토요일 업무 2 내지 3명의 목수분들이 작업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작업실보다는 조금 좋게, A - S 녹음실보다는 조금 아래를 생각하고 있는 일반인 / 셀프 녹음실을 기점으로 운영을하고 있으며 1~2개월정도 사용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펜타박스의 확실한 장점


1 - 확실하고 높은 방음 성능


음향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구조여서 그런지, 단순히 두꺼워서 그런건지는 작업실 녹음실의 벽체 두깨를 계산해보면서 진행을 해야되나 방음 성능은 확실합니다.


흔히 fletcher munson curve 이상적인 dB 75 ~ 85, 스튜디오에서 평균적으로 83 ~ 85 dB 중점적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수치는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https://www.masteringthemix.com/blogs/learn/the-perfect-monitoring-levels-for-your-home-studio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저희 컨트롤룸은 애석하게도 42m³ 되지 않습니다. 대충 계산하였을때 이상적인 수치는 대략적으로 70 ~ 74 dB 정도가 될것 같내요.


어째든 컨트롤룸의 적당한 위치에서 83 dB ~ 85dB 기준으로 하였을때 싱글도어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고 나가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문앞에 서있을때 느끼는 정도는 친구가 이어폰으로 노래를 비교적 듣고 있을때, 음악이 약간 새나오는 정도정도 입니다.


바로 문앞에서 들었을때, 45 ~ 55dB 정도로 측정이 됬었는데, 이정도의 수치는조용한 사무실, 도서관, 거실등으로 볼수 있습니다.


저희는 좀더 문을 원헀기 때문에 비용을 조절하면서 싱글 도어로 바꾸었지만, 더블 도어로 바꾸면 수치는 조금 줄어들 있을듯 합니다.


어떠한 부가적인 옵션 역시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좀더 방음 자체에 중점을 두신다면, 울트라 400 기타 옵션을 선택하시면 방음적인 측면으로는 완벽할듯 싶습니다.



2 - 원목 마감으로 인해 패브릭 폴리에스터에 비해 체감이 되는 쾌적함


저희 스튜디오는 현재 두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그동안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작업실은 없었으며 별도의 임대 작업실들을 3~4군데, 그리고 학교.. 작업실 이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패브릭 폴리에스터 방음 시설에 비해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쾌적함을 확실히 느낄 있습니다.


부스 내부에 별도의 공기청정기나, 환기장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방기 1) 갇혀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폐쇄적인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더불어 원목 특유의 잔잔한 향도 느낄 있는데, 나름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3 - 음향


기본적으로 모서리마다 베이스 트랩이 설치되고, 천장에 매립등을 포함한 어쿠스틱 패널, 스윗 스팟으로 볼수 있는 위치에 면마다 어쿠스틱 패널이 추가되고, 뒷부분엔 디퓨저가 들어갑니다.


저희 작업실의 경우, 150hz 부밍이 잡혀서 현재 A/S 요청해둔 상태입니다. 이점을 제외하곤 매우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패널들에 의해 좀더 Dry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깔끔한 사운드를 확인할 있고, 이는 녹음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같습니다.


계획할때, 대표님이나, 저희쪽이나 정말 아무 생각없이 시창 사이즈를 책정했는데, 이로 인해 어쿠스틱 패널이 약간 어거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룸이 작은 경우, 시창 사이즈를 반드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펜타박스의 단점



원목


아무래도 원목을 위주로 마감이 진행되다보니, 원목 특유의 문제점이 발견됩니다.


갈라짐, 옹이, 상처, 분진, 나무가시 등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물론 심각하진 않습니다만, 완벽주의자 적인 성격이 있으시다면, 이런점에서 문제가 발생할 있을듯 합니다.


더불어 최대한 타카 심이나 흔적이 안남게 작업은 해주십니다. 다만 예기치 않은 부분에서 타카 심이 조금씩 튀어나온 부분이 가끔가다 발견되는데 이런 부분은 시공 서로 검토하면서


체크를 해주셔야 할듯 합니다. 디자인과 상관없이 다치면 안되니깐요.


디자인


위와같이 아무래도 원목 위주의 마감이다보니, 디자인의 제한이 상당히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패브릭 폴리에스터 위주의 방음실들은 요즘 개성이 강해지는 판이라, 나름의 디자인과 몰딩등이 추가되서 성능과 상관없이 그럴싸한 부분이 있죠.


펜타박스에서는 기본적으로 해링본 (물고기 뼈와 같은 사선 무늬) 취급하나, 저희는 디자인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여, 해링본은 제외하고 현재 어쿠스틱 패널의 경우 그냥 패브릭으로 해두었습니다.


언뜻 보면 사우나에 온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바닥


나무 골조와 합판 그리고 폼을 쏴서 진행된걸로 봤었습니다. 다만 일부분에서 움직일경우, 나무 특유의 거리는? 소리가 발생합니다. 사이즈가 크지않은 녹음실이기에 뛰면서, 활발하게 녹음을 진행하진 않겠지만


사이즈가 녹음실을 염두해두신다면, 이런 부분 역시 꼼꼼히 검토하셔야 할듯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카펫 형의 바닥을 권장하시는데, 청소 보수등의 이유로 데코타일로 진행하였습니다. 카펫을 쓰면 이러한 현상이 좀더 줄어들 수는 있겠네요.



부가적으로 인테리어 공사전 방음 시공을 추천하였으나, 철저히 계획하에, 인테리어 시공 방음 시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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