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5개 이상이 되면 안보이는 현상이 있네요 ㅜㅜ

그래서 이렇게 따로 글을 올립니다.

임현주님 질문)

토마토님 마지막 궁금증이 생겼네요~~
공진음과 크리티컬디스턴스에 대해서 좋은 공부되었는데요~
그러면 공진음잡고 크리티컬디스턴스 확보를 위한 공정이라면
암면100+공기층50+암면100 +차음석고 이런한공정에서 공기층두는대신 암면을 충진하여 그냥 암면250으로 하고 차음석고2플로
마감한다면 그릇되 공법인지 궁금하네요~~공기층두는대신 그두께만큼 암면을 충진하다는 생각이 잘못된공법인가해서요?



답변입니다)
1. 암면100+공기층50+암면100 보다는 암면250mm 일 경우가 저음 방음에 더 효과적입니다.

2. 하지만 암면100+공기층50+암면100 은 다른말로하면 스터드100+공기층50+스터드100 입니다.
그러므로 중간에 공기층50을 없애버리면 스터드끼리 붙어버리니깐
디커플링이 안됩니다.
벽체 방음은 쉽고 천정과 바닥 방음은 어려운 이유는
벽체는 2중벽으로 간단하게 디커플링이 가능하고 천정과 바닥은 디커플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기층을 없애고 암면을 250으로 한다고 해도 스터드끼리 맞닿으면 안됩니다.

3. 이중 벽체의 기본은
외벽은 방모양에 따라 4각형으로하고
내벽은 5각형처럼 홀수각형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외벽과 내벽의 총 두께가 최소는 250mm 이지만 최대는 500mm 이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질문에 대한 대답은 공기층 두께만큼 암면을 충진하는것은 아주 좋은 공법이지만
스터드끼리 맞닿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만 좋은 공법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공기층을 두는것이 더 좋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일단은 스터드와 스터드 사이에는 공기층을 두고
그 사이 공기층을 암면으로 매꾸면 더 좋다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