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디커플링 및 스터드 방진재 소재에 대하여 성태완 │ 2021-07-07 HIT 14888 |
|||||
---|---|---|---|---|---|
일반적으로 해외나 국내에서 바닥 방음시공시 디커플링을 할때 2x4 혹은 2x6 구조목 규격용 U자 고무발(EPDM 혹은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하시던데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소재별 전달율 그래프를 찾아보았어요. https://taica.co.jp/gel/en/product/vibration_damping/insulator_mount.html 타이카 gc-8 알파겔이라는 발포실리콘 방진 패드 스펙 링크인데 알파겔의 공진점이 10Hz 부근인데 반해 여기서 일반 고무는 공진점이 서브우퍼 시작대역인 20Hz 혹은 20Hz 뒤쪽에 위치하더군요. 알파겔의 경우엔 허용하중이 너무 낮아서 바닥을 지탱하긴 힘들어보였습니다. http://www.boopoom.com/shop/item.php?it_id=KNB0040 여기는 나베야 실로딘이라는 발포폴리우레탄 방진 패드 스펙 링크입니다. 이것도 25T 두께 기준 공진점이 10Hz 내외입니다. 알파겔과 다른점은 허용하중이 140kg 이상이었습니다. 관심이 있어 찾아보니 50x50x25T 1장이 14,000원대 더군요. https://antivibration-systems.com/vibration-isolators-silicon-vibration-control-rubber/ 여긴 미국 사이트 자료인데 일반고무는 마찬가지로 공진점이 20Hz 뒤였고 실리콘의 경우는 10Hz 대역이었습니다. 여기서 든 생각이.. 국내서도 실리콘 몰드를 떠주는 업체가 있는데 적정 경도만 찾아낸다면 가격도 고려하여 실리콘으로 스터드를 받쳐주는게 베스트 아닌가 싶어서 의견을 여쭤보려합니다. 다른 분들은 초저역이 연속재생음이 아니라 상관없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사장님께선 혹시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귀사의 발전을 기원드리며 끝마칩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인데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__ |
이전글 | stc63 디커플링 벽체와 습기 상충문제 |
---|---|
다음글 | 룸 어쿠스틱 트리트먼트 질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