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2024.06.26

1.목재보다 경량 철골 스터드가 방음에 더 좋습니다.
시공법에 따라 6~17dB(정확하게는 STC Point) 정도 경량 스터드가 더 좋습니다.
목재는 수입목이고 경량 철골은 국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량 철골이 약간 더 비쌉니다.
그러므로 미국에서는 경량이 훨씬 비쌀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거의 목재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메탈 스터드(=경량 철골)를 사용하시는 편이 더 경제적입니다.

100형 스터드와 100형 러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암면은 메탈 스터드에 끼입니다. 저절로 고정이 됩니다.


2.꼭 삼각형으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앞판틀을 먼저 만들고 끼워 넣으면 됩니다.
이론를 이해하시면 해결책이 보입니다.

앞판으로 딸랑 암면 한장 막고 나머지는 거대한 공기층을 두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거대한 공기층을 암면으로 가득채우는 편이 약간 더 효과적일것이라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다른 이론으로는 암면은 공기층이 있어야 저음 흡음 능력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대한 삼각형을 100% 완벽하게 꽉 채워야한다는 강박감은 안가지셔도 됩니다.

3.모양을 길쭉하게 하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앞 뒤 길이를 길게한 후 약 33~38% 위치가 스위 스팟이기 때문입니다.

4.콘크리트 벽과 콘크리트 바닥에 석고를 덧 댈 필요는 없습니다.
암면은 두꺼울수록 좋긴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벽체에는 200mm 암면 정도는 충분할것 같고
바닥과 천장은 가능하다면 암면을 늘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천고가 2미터는 되어야 겨우 쉼쉴 정도가 되니깐 …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5.러너를 먼저 천정과 바닥에 붙이고 스터드를 러너 사이에 끼웁니다.
자세한 경량 시공법은 검색해보세요

6.천장에 석고를 박을 필요는 없습니다.
스터드는 콘크리트 타카 또는 타건총으로 박습니다. 잘 안박힐 수 있습니다. 숙련공이 아니면 약간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혼자서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숙련된 목수도 2인 1조로 작업합니다.

PS.
1.콘크리트 벽체가 1개의 벽체 역할을 하니깐 차음석고 1장을 붙일 필요 없음
2.차음석고1장을 맨 바닥에 붙이고 그린글루를 왕창 바르고 다시 차음석고를 1장 더 붙이면
결론적으로 차음석고+그린글루+차음석고
다시말하면 차음석고 2장과 그린글루를 복합 사용하면 효과가 있음 (최대 STC 7~16 Point)
3.그외에 벽체랑 천정도 그린글루 사용하면 저음 방음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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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2024.06.26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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