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측하단 노란색 부분이 방2개를 합치고 싶은 저의 열망을 표현한 겁니다^^;;

현재는 절반크기인 3600*2900*2300(높이)의 방에서 일렉기타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잘만나서인지, 방음효과가 잘된 아파트인지는 몰라도 저녁 6~8시 정도에 종종 일렉기타를 5인치 모니터스피커와 연결하고 연주해도 민원이 없었습니다

락을 좋아하다보니 휴대폰의 소음측정기로 85~90은 충분히 넘나들고 간혹 100정도로도 할때도 있는데 말이죠^^;;

질문사항입니다.

1. 현재는 창문때문에 가벽쪽에서 길게 스피커를 배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딮과 피크는 어쩔수 없이 발생한다는 것은 대충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톤제네레이터로 사인파를 발생시켜보면 주파수에 따라 거의 왼쪽에서만, 또는 오른쪽에서만 들리는듯한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게 좌측에 창문이 있고(암막커튼), 우측은 유광처리된 붙박이장(폴리 흡음재 50T짜리 절반정도 붙이긴 했습니다)이 있는데요.

배치를 바꾸면 사라질까요?(창측에 스피커를 두고 세로로 방을 쓰는 방식)

2. 유툽을 보니 방을 키우고 베이스트랩을 설치하면 저음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봤는데요.

이렇게 벽을 트게 되면 벽철거비 뿐 아니라 바닥시멘트마감에 마루마감 벽체와 천정 마감등 하면 

인테리어 생각안하고 그냥 메꾸는 식으로 해도300, 어느정도 깔끔하게 하려면 450을 부르더군요.

이돈이면 방트고 룸어쿠스틱 시공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위의 우측위의 막은문쪽의 약간 아래에서 비스듬히 중앙부근 문까지 벽체, 

그리고 좌측벽 창문의 끝에서 붙박이장까지 비스듬히 벽체를 세우면 5각형의 구조로 공간활용이 높아 보이고,

그담에 바닥의 마루를 걷어내고 차음고무판을 베이스진동방지를 위해서 깔고, 위에 장판 같은 흡음소재로 마감하고,

벽체는 차음고무판과 석고보드로 마감하고 베이스트랩을 설치후 흡음재는 적당히 둬서 최소한도로 시공하면 그 비용이 어느정도 일까요?

추가로 천장도 차음고무판 설치하고 재시공할 필요가 있을까요?(버틸까요?)

(아파트가 잘 지어진건지 주민들이 착한건지 기타 연습을 해도 민원이 없는 것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