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제가 방 안에 가능한 꽉 차게 방음부스를 직접 만드려고 하는데요

일단 목재스터드 기반으로 뼈대를 만들려고 합니다

정석대로 한다면 당연히

석고-그린글루-석고-스터드와 암면-공기층-스터드와 암면-석고-그린글루-석고-부스내부

이 방법이 맞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외벽 스터드를 아에 외부로 빼도 상관 없을까요? 그러니까

외벽스터드-석고-그린글루-석고-암면-공기층-스터드와 암면-석고-그린글루-석고-부스내부

이런 형태를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외벽쪽 암면은 스터드가 없어서 고정이 안되니까 

아주 최소한의 타카를 쏴서 고정을 할 생각입니다.

방의 콘크리트 벽에서 약 2cm 정도를 때고 스터드를 설치하면

스터드 폭이 3cm이라고 했을때 스터드가 없는 부분은 5cm의 공간이 확보되고

스터드가 있는 부분은 2cm에 공간이 확보되겠네요.

이렇게 외부 스터드를 미리 만들고 작업을 내부에서 하는 방식으로 하면

천장까지도 강한 스터드를 만들수 있고, 그로인해 천장 방음도 좋아지고 작업도 편할꺼 같아서요.

아파트 기본 인테리어를 건들지 않고 천장까지 강하게 방음을 하려니까

이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는데요.. 

외벽 석고보드 방향은 kcc 써진 부분이 부스 내부를 바라보게 알맞게 할 생각입니다.

스터드의 폭으로 인해, 일반적인 방식보다 체적에서 각 방향마다 2~3cm 손해를 보게 될꺼 같긴 한데요..

방음성능 자체로 놓고 봤을때 큰 문제는 없을까요??